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내 대공연장에서 열린 2006년 러시아 국민브랜드 시상식에서 오디오 청소기 에어컨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모니터,전자레인지를 포함해 5개 부문에서 러시아 국민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LG전자는 특히 청소기 부문에서 3회 연속 수상해 향후 10년간 국민브랜드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