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다음달 콜금리 인상..1년미만 단기물 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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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삼성증권은 다음달 금통위에서 콜금리 0.25%P 인상을 점치고 채권투자시 듀레이션(보유채권의 평균만기)을 짧게 유지할 것을 추천했다.
김동조 연구원은 "다소 엇갈린 지표가 나오고 있으나 현재의 경기회복 강도는 한미간 금리격차나 부동산 가격같은 요인들을 고려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준이 3분기까지 5.25%로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시장수익률도 상승한다면 한미간 금리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부각,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 부담스럽다고 판단.
김 연구원은 "따라서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듀레이션을 짧게 유지하면서 1년 스왑을 pay하고 10년 국채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12개월간 수익률곡선을 기준으로 1년미만 단기물이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다음주 10년물 국고 입찰은 좋은 기회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김동조 연구원은 "다소 엇갈린 지표가 나오고 있으나 현재의 경기회복 강도는 한미간 금리격차나 부동산 가격같은 요인들을 고려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준이 3분기까지 5.25%로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시장수익률도 상승한다면 한미간 금리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부각,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 부담스럽다고 판단.
김 연구원은 "따라서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듀레이션을 짧게 유지하면서 1년 스왑을 pay하고 10년 국채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12개월간 수익률곡선을 기준으로 1년미만 단기물이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다음주 10년물 국고 입찰은 좋은 기회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