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12일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현 후보는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 선출대회에서 1202표를 획득,979표를 얻은 강상주 전 서귀포 시장을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