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의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의 경쟁률이 433대1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판교 민간분양 7일째인 11일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서울시 거주 일반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접수 결과 2만 5천 996명이 추가로 신청서를 냈습니다.

청약을 최종 마감한 대한주택공사의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물량은 노부모 우선 공급분 15가구가 미달돼 15일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다음주 새롭게 청약을 받습니다.

반면 700만원 이상 수도권 5년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민간임대는 637가구 모집에 138명이 신청, 0.2대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