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발전용 보조기기 및 제철 플랜트 전문회사인 범우이엔지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지난 2001년 102억의 매출액이 작년 708억원으로 연평균 59%씩 증가했으며 올해는 42.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부터 2009년까지 신규발전소 건설이 늘어나고 발전설비 투자에 대한 보수 수요도 증가하면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제철 플랜트 부문은 포스코의 투자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2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