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11 16:53
수정2006.04.12 10:53
한명숙 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18일 열린다.
열린우리당 김한길,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11일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19일 본회의에서 총리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 과정에서 당적 정리의 당위성이 인정되면 당적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 지명자의 당적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 것이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