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0일 기아차에 대해 환율 하락과 제품믹스 악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각각 6%와 96.5% 증가한 4조1737억원과 3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올해 연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조5577억원과 3228억원으로 내려잡았다.

올해 이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를 다소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2만4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