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5월부터 아시아권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화는 5월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2006 아시아 투어 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돈다.

국내 공연은 서울과 부산(날짜 미정)에서 열리며 해외 공연 일정은 현재 중국 상하이 공연만 7월1일로 확정된 상태다.

이번 아시아권 투어에선 5월 초 국내에서 발표할 8집 수록곡과 히트곡을 선보인다.

작년 6월 열린 콘서트 이후 1년 만의 무대인 서울 공연은 1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신화는 14일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본격적인 일본 진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