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2분기 시작과 함께 4백만불 규모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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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전문 제조업체이며, 최근 중소기업의 플랜트 매출 선두주자로 각광 받고 있는 ㈜로케트전기(http://www.rocket.co.kr, 대표이사 김성찬) 는 200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규모 플랜트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였다. 본 계약 업체는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 Chungpak Battery Works Limited로써 공급계약총액은 US$ 3,668,000 이다.
중국 Chungpak Battery Works Limited 사는 지난해 US$3,450,000와 올 초 US$ 988,000 규모의 설비를 계약했던 업체로써 알카라인 건전지 LR03 type에 이어 LR6 type 제조설비까지 주문하는 것으로 당사의 기 구매 설비 가동 후 성능에 만족을 표시하며 전격적으로 본 계약 건을 추진한 것으로 중국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한 이번 충팍전지창과의 계약과 별도로 중국 Huatai사와도 계약협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그 성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Huatai사와 진행중인 설비는 금번 계약 건 보다 규모가 크며, 로케트는 2006년이 해외플랜트 최대 매출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건전지 제조설비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로케트를 비롯하여 일본, 캐나다의 몇 개 업체의 불과하며, 로케트는 세계 최고의 건전지 회사인 듀라셀에도 제조설비를 수출할 만큼 그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