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암 진단~수술 1주일만에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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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암 진단~수술 1주일만에 끝낸다
'암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이면 OK.'
경희대의료원이 최근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한국형 암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독립된 건물이 아닌 기존 병원 외래공간 중심부에 설치해 각 진료과의 연계가 용이하도록 배치,병원 전체가 암센터로 활용되는 국내 유일의 양·한방협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즉 환자가 어느 진료과에서건 암진단을 받으면 환자코드가 자동으로 암센터로 전달돼 암진료를 받게 된다.
또 24시간 통화할 수 있는 전문코디네이터 4명이 진료-검사-입원예약-수술 및 항암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실시간 이어지도록 상담해주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도입으로 조직검사 결과가 3시간 만에 확인이 가능해져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 끝낼 수 있게 됐다.
통상 조직검사가 2~3일 걸리는 데다 결과가 환자에게 통보되기까지 1주일 걸렸다.
이와 함께 진단과 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교수로 완벽한 통합협진팀을 구축했다.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클리닉도 운영,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등을 고려해 적합한 영양요법 식이요법 한방요법을 제공해 재발방지 및 삶의 질 향상도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김시영 암센터장(종양혈액내과 교수)은 "그동안 환자들이 병원에서 와서 진단받을 때 겪었던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한번 치료를 받으면 평생 관리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경희대의료원이 최근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한국형 암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독립된 건물이 아닌 기존 병원 외래공간 중심부에 설치해 각 진료과의 연계가 용이하도록 배치,병원 전체가 암센터로 활용되는 국내 유일의 양·한방협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즉 환자가 어느 진료과에서건 암진단을 받으면 환자코드가 자동으로 암센터로 전달돼 암진료를 받게 된다.
또 24시간 통화할 수 있는 전문코디네이터 4명이 진료-검사-입원예약-수술 및 항암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실시간 이어지도록 상담해주고 있다.
특히 최신 장비도입으로 조직검사 결과가 3시간 만에 확인이 가능해져 진단에서 수술까지 1주일 이내 끝낼 수 있게 됐다.
통상 조직검사가 2~3일 걸리는 데다 결과가 환자에게 통보되기까지 1주일 걸렸다.
이와 함께 진단과 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교수로 완벽한 통합협진팀을 구축했다.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클리닉도 운영,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등을 고려해 적합한 영양요법 식이요법 한방요법을 제공해 재발방지 및 삶의 질 향상도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김시영 암센터장(종양혈액내과 교수)은 "그동안 환자들이 병원에서 와서 진단받을 때 겪었던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한번 치료를 받으면 평생 관리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