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과 투자 선진화를 위해 2001년 도입된 부동산 투자회사(리츠)의 자산규모가 2조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등이 총자산 천2백여억원인 코크랩 제8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설립을 위해 최근 예비인가를 신청했는데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이달중 인가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코크랩 제8호와 현재 예비인가를 검토중인 ㈜C9인피니티(Infinity)가 예정대로 설립되면 리츠 회사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사 2개와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12개 등 모두 14개사가 되며 자산규모는 2조452억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