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차 해외공장 모멘텀 강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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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의 해외공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강력한 해외공장 모멘텀이 지분법 이익으로 이어지고 환율 하락에 따른 이익 변동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해외공장의 지속되는 약진이 탁월한 신제품 개발 능력과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수요에 부응하는 적절한 설비 증설에 기인한다고 분석.
서 연구원은 "이번 달부터 미국공장에서 2번째 모델인 신형 산타페가 생산될 예정이고 중국 자동차 소비세 인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공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