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4단체가 방한중인 메시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등 경제계 인사 130여명과 슈탐부크 크로아티아 대사, 콘예보드 크로아티아 상의 부회장 등 크로아티아 사절단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직 한국과 크로아티아 교역이 본격적인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이번 방한이 교역과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이 크로아티아 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공, 건설 분야에서도 양국의 기업 대표들이 협력을 논의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