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크라운제과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6일 UBS는 인공 첨가제와 포장 용지가 어린이들의 아토피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크라운제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인공 첨가제를 사용하는 제품이 전체 450개 중 26개에 지나지 않고 과거 김치 및 만두 파동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 악재로 그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8만1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