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한 기계산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기계산업은 무역수지 흑자 43억달러를 기록하며 만성적자를 벗었습니다. 3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우리 산업의 든든한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있는 기계산업. 특히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는 공작기계 부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장이 기대됩니다. 정종현 한국공작기계협회 이사 "주수효 산업인 자동차, 전자, 통신의 성장세 힘입어 올해도 고성장 예상" 공작기계 생산 추이 03 2.4조 04 2.8조 05 3.0조 06 3.2조(예상) 2003년 2조4천억원이던 생산규모가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3조2천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해외 수주도 꾸준히 증가해 2003년 15%를 기록한 이후 매년 20% 이상 견조한 성장샙니다. 일산에서 열릴 전시회는 고성장을 거듭하는 공작기계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종현 한국공작기계협회 이사 "선진국에서 볼 수 있던 대규모 전시회 개최, 공작기계산업의 현주소 제시할 것" 국내외 400여사가 참가하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립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