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파이터' 데니스 강(29)이 대학 강단에 선다.


종합격투기 스피릿MC 주최사인 ㈜엔트리안은 4일 "용인대 사회교육원과 이종격투 지도자 교육 과정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며 "데니스 강을 오는 22일께 객원 강사로 용인대에 파견,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강은 이번 교육에서 종합격투기 실기를 지도하고 주짓수(브라질 유술) 기술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둔 데니스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파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