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적정주가 9만9600원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4일 노무라는 3월 자동차 매출이 견조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월별 자동차 내수판매 추세가 계속 오름세를 타줄 것으로 기대했다. 내수 확대 효과나 지분법 공헌 등이 겹쳐 직수출 부문의 우려감을 덜어내줄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검찰의 계열사 조사로 단기적 투자심리가 손상 입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투명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