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증권은 한진피앤씨에 대해 2006회계연도부터 영업실적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로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진피앤씨의 영업실적이 지난 몇 년간의 설비투자 효과와 고기능 신제품의 잇따른 출시 성공 등으로 향후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LCD유리보호필름과 원터치 필름 그리고 신축성벨트(SLN)필름 등 3개 신품목이 고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단 밸류에이션 지표상 매력적으로 변화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측했다. 여러 강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등보다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