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단순한 턴어라운드를 뛰어넘어 리레이팅 투자매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7000원을 제시. 광디지털과 반도체부품 방위산업 등 핵심사업들의 경쟁력 개선으로 향후 3년간 EPS(주당순이익)가 연평균 41.4% 증가하는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로 영업마진이 개선되고 부채상환과 부실자산 상각 완료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이 뚜렷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