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장비株 "드디어…"‥삼성전자·LG필립스LCD, 8세대 투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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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액정표시장치)패널 메이커들이 설비 투자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관련 수혜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르면 올 3분기부터 패널 업체들이 8세대 장비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저조했던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3일 LCD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가 1400원(4.36%) 오른 3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에스티아이 에이디피 탑엔지니어링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 업체의 강세는 LCD 패널 메이커들의 설비투자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8세대 투자에 나설 경우 에스에프에이 에스티아이 유비프리시젼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증권은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에 공장자동화 및 클린공정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이며,에스티아이는 중앙화학약품공급장치(CCSS) 현상기(디벨로퍼) 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코닉시스템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와 중국업체에 원드롭필링(ODF) 장비 공급으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LG필립스LCD의 신규 투자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높은 기업으로 맥쿼리증권은 식각장비 업체인 에이디피와 ODF장비 업체인 탑엔지니어링을 지목했다.
이들 두 회사는 핵심장비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LG필립스LCD에 대한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세정장비 업체인 디엠에스와 케이씨텍도 LG필립스LCD의 수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일본 소니와 손잡고 8세대 투자에 나설 예정이며,LG필립스LCD도 기존 라인 확장을 위한 장비 발주에 나선다.
또 한스타 CMO 등 대만 업체들의 6∼7세대 장비 발주가 잇따를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7세대에 이어 8세대도 소니와 공동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형 LCD패널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2분기 중 투자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패널 메이커들의 8세대 투자가 임박한 상황"이라며 "수주를 앞둔 2분기가 장비 업체들에 투자할 적당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LG필립스LCD는 구미에 있는 5.5세대 라인의 일부 장비 발주에 나서는 등 2분기 설비투자를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르면 올 3분기부터 패널 업체들이 8세대 장비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저조했던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3일 LCD장비 업체인 에스에프에이가 1400원(4.36%) 오른 3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에스티아이 에이디피 탑엔지니어링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들 업체의 강세는 LCD 패널 메이커들의 설비투자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8세대 투자에 나설 경우 에스에프에이 에스티아이 유비프리시젼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동부증권은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에 공장자동화 및 클린공정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이며,에스티아이는 중앙화학약품공급장치(CCSS) 현상기(디벨로퍼) 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코닉시스템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와 중국업체에 원드롭필링(ODF) 장비 공급으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LG필립스LCD의 신규 투자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높은 기업으로 맥쿼리증권은 식각장비 업체인 에이디피와 ODF장비 업체인 탑엔지니어링을 지목했다.
이들 두 회사는 핵심장비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LG필립스LCD에 대한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세정장비 업체인 디엠에스와 케이씨텍도 LG필립스LCD의 수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일본 소니와 손잡고 8세대 투자에 나설 예정이며,LG필립스LCD도 기존 라인 확장을 위한 장비 발주에 나선다.
또 한스타 CMO 등 대만 업체들의 6∼7세대 장비 발주가 잇따를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가 7세대에 이어 8세대도 소니와 공동투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형 LCD패널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2분기 중 투자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패널 메이커들의 8세대 투자가 임박한 상황"이라며 "수주를 앞둔 2분기가 장비 업체들에 투자할 적당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LG필립스LCD는 구미에 있는 5.5세대 라인의 일부 장비 발주에 나서는 등 2분기 설비투자를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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