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1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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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액이 12.9% 증가,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도 10억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 무역수지 흑자는 1,2월달의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산업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270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9% 증가했고 수입액은 257억5천만 달러로 1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월 무역수지 흑자는 12억9천만달러를 기록 1월과 2월의 5억달러대에 비해 호전됐습니다.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반도체, 일반기계 등이 호조를 보이고 선박부문에서 고부가가치 LNG선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입은 원자재 증가세가 원유도입 물량 감소로 둔화된 반면 소비재 수입이 17.6% 증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