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신호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라이트사이언스(주)(대표 김성진 www.lscorea.co.kr)는 한 차원 높은 LED 신호등을 생산해, 교통체증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ED 신호등은 수명이 10만 시간 이상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전력소모량이 적어 일반 신호등에 비해 90% 이상의 유지 관리비를 절감해 잦은 전구교체, 고장 등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다. 또한 단일색을 추출한 단색광으로 원거리 및 역광에도 선명도가 뛰어나다. 라이트사이언스(주)는 실용신안, 특허를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LED 신호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수배광렌즈를 사용해 완벽한 광도를 구현하고 전압과 온도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발생회로 기술'이 그것.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회사는 지난 3월 20일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라이트사이언스(주)는 이미 베트남 국영기업과 연간 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세계시장을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 김성진 대표는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세계 속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알리는 일등공신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