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생보사, 보장성 보험료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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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보장성 보험료를 최고 20% 인하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새로운 경험생명표와 예정이율을 적용해 '유니버설종신보험'은 최고 20%를, '삼성리빙케어보험'은 최고 10%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경험생명표 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25일이후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보장금액을 증액시켜 주거나 개정된 상품으로 가입해주기로 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료 인하로 보험료 부담으로 종신보험과 CI보험 등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는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교보생명도 지난 2월 21일부터 정기보험은 20%~30%를 인하했으며, 종신보험은 10%~15%를 내렸습니다.
또, 3월 10일부터 상해보험은 10~20%, 암보험은 5%를 내렸으며, 연금보험은 새 경험생명표 적용에 따라 4월 가입분부터 연금수령액이 10%가량 감소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