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추진중인 최초고용계약(CPE) 철회를 요구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300여명이 30일 프랑스 남부도시 마르세유의 생샤를르 기차역에서 철로에 진입,행진을 하려들자 경찰이 이들을 저지하고 있다.이날 프랑스 각지에서는 학생들의 철로및 기차역 점거 시위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