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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터키노선 대한항공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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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터키 항공기 운수권이 대한항공에 배정됐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이달 말께 최대 주 4회 정기편을 이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터기 노선 운수권(주간 왕복 4회)을 항공기 이용자 편의,노선 개척 기여도 등 국가적 이익을 감안해 대한항공에 배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현재 한국∼터키 노선은 터키항공이 주 2회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고,대한항공은 주 3회 전세편을 띄우고 있다. 대한항공의 전세편이 정기편으로 바뀌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항공권을 살 수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만 항공권 발매가 가능하다. 한국∼터키 노선은 1997년 2월 아시아나항공에 배분됐으나 외환위기로 승객이 줄어들자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 10월 운항을 중단했다. 최근 들어 한국∼터키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터키 노선을 배분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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