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온, 까르푸 인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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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일본 유통그룹인 이온(AEON)이 20억달러에 한국까르푸를 인수하는 제안서를 낼 전망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까르푸 점포 32개와 8개 개발 지역을 실사할 업체는 한국과 외국 유통업체 8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온은 작년 일본 까르푸를 인수한 업체다.
이온이 롯데쇼핑의 교외형 쇼핑몰 건립에 자문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양사 간 관계가 긴밀하기 때문에 양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