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부터 판교신도시 인터넷청약이 시작돼 이틀째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5년 무주택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며 정오까지 중간 접수결과 888가구 모집에 2,184명이 청약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4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인터넷 접수가 1천858명으로 현장접수 326명보다 6배 가까이 됐지만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아직 현장접수가 100%를 넘지 않은 곳이 많아 접수는 계속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