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작년 영업익 창사 7년만에 첫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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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이 창사이래 7년 만인 지난해 첫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현대아산은 30일 공시를 통해 작년 매출액 2350억원,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4년에 비해 매출액은 31.8%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순이익도 142억원으로 2004년 7억5698만원에 비해 급증했다.
현대아산측은 "작년 금강산 관광객수가 30만1822명으로 2004년보다 10%가량 증가한 덕분"이라며 "지난해 9월 개관한 금강산 패밀리비치호텔,온정각 동관,옥류관 등도 매출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