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0일 봄을 맞아 마일리지만으로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특선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마일리지 특선 상품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전세계 주요 관광지의 17가지 노선으로 구성돼 있다. 단 미주 및 러시아, 일본의 아오모리 상품은 5월 31일 종료된다. 마일리지 투어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은 물론 현지투어 등 모든 여행 과정을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주요 상품은 ▲시애틀/밴쿠버 6일(15만5천마일) ▲미동부/캐나다 10일(19만마일) ▲러시아 일주 6일(18만마일) ▲방콕 파타야 5일(6만마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kr.koreanair.com) 홈페이지나 예약센터(☎1588-2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