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도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매수와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3만1500원. 해외 손실공사 완료와 지주공동사업 및 뉴타운 건설사업 확대 등으로 올해 건설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5.6%로 0.6%P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개선에 기여도가 낮은 사업들을 점차 축소하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법인의 부실은 없을 것으로 관측.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을 각각 1884억원과 2196억원으로 30%씩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