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제 3자 유증으로 관리종목 지정우려에서 탈피할 전망이라는 소식들어와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50%이상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 지정이 확실시됐던 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관리종목 우려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씨엔씨엔터는 최근 173억원의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자본잠식율이 50%를 넘어 관리종목 지정이 예상됐었으나 19억9000만원의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내일 대금납입과 더불어 관리종목 지정우려에서 탈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엔씨엔터는 이번에 들어온 새로운 주주들에 대해 우호지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증자로 자본잠식률이 40%대로 낮아지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만희부회장은 "이는 경영진의 회사 정상화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며 "바이오사업, 와이브로 및 네비게이션 하드웨어 사업, RFID사업,게임사업등으로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