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소폭 하락(9:46)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증시 하락 소식에 일본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46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7.64P(0.29%) 떨어진 16,642.60을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유가가 치솟은 점도 주가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본 경제의 디플레 해소 기대감이 높아 1만6600엔대 전반에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이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금액 기준으로도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관측돼 불안감을 다소 누그러뜨리고 있다고 설명.
교세라와 TDK, 스미토모티타늄, JT, 세븐&아이 등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이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혼다와 후지화학 등도 상승 중이다.
POSCO DR은 전날보다 100엔(1.35%) 떨어진 7290엔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