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론 올 순익 40% 증가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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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코메론에 대해 세계 3위의 줄자 생산 기업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순익이 약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4년 유럽 현지법인 설립 이후 외형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의 정상 가동으로 원가율이 하락하고 지분법 평가손 부담이 줄어들면서 올해 경상이익과 순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관측.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출 시장 확대에 따라 외형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영업외비용 요인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
올해 약 4% 정도로 추정되는 배당수익률과 이익 대비 낮은 주가수익배율 등을 감안할 때 현 주가 대비 30%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