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골프 논란 속에 대기업 임원을 포함한 친구들과 휴일 골프로 논란을 빚은 김남수 청와대 사회조정2비서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 비서관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고 처리 여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