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벽걸이형 프로젝터 해외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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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벽걸이형 프로젝터가 북미, 유럽 등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컨셉을 적용한 DLP 프로젝터(모델:AN110)가 미국 '맥심(MAXIM)'지 4월호에서 '이달의 제품(Gadget Of The Month)'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말 북미, 유럽 시장 출시 이후 프랑스 '르몽드(lemonde)', '하이파이(HiFi)', '하이파이 DVD(HiFi DVD)' 등 20여 개 언론으로터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또한 2006 CES '혁신상'을 비롯해 레드닷(reddot) 디자인 'Best of the Best', iF디자인 '황금상(Gold Award)'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벽걸이 프로젝터는 세계 최초로 'L 타입' 렌즈 개발을 통해 두께 92.2mm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고급 인테리어 감각을 강조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1280*768 고해상도와 2500:1 고명암비를 구현하는 등 최상의 영화 감상 환경을 제공합니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향후 디자인과 성능을 선도하는 제품을 앞세워 프로젝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