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월 운항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는 등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국내선 운항수입은 14% 줄어들었으나 비중이 큰 국제선 운항수입이 늘어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 특히 동남아 노선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화물 부문의 성장률 회복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98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