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 성장성 확보..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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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이구산업의 성장성이 확보됐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하나 김태경 연구원은 황동판 생산업체인 이구산업 첫 분석 자료에서 성장성과 유동성 제약으로 주가가 제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포승공장의 정상가동 진입으로 작년 10월부터 매출이 확대되기 시작하며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또 자사주를 처분하거나 증자를 하게될 경우 유동성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시화,반월,포승 공장 가운데 시화공장을 폐쇄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처분 시 6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만99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