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상선 "2010년 글로벌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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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대상선이 오는 2010년까지 해운분야 글로벌 톱 5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경영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상선이 초우량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We carry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010년까지 해운업계 글로벌 톱 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CG)
특히 2010년까지 선단을 235척으로 늘리고 매출액 100억달러와 영업이익 12억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부채비율은 160%까지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INT>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세계 5대 초우량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것"
S)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 제휴 등으로 성장역량을 강화하며 IT기반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설명입니다.
또 인재중심경영과 성과지향 전략적 조직체를 구축해 신문화 창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정은 회장도 현대상선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정신으로 또 다른 성장신화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INT>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지난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힘차게 전진하자. 글로벌 기준에 맞는 윤리경영으로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초우량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자"
지난 76년 아세아상선으로 출발해 30년동안 국내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해 온 현대상선.
S)
비용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 사업영역 다각화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