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40분께 대구시 북구 대현 1동 경북대 후문 근처 한 갈비탕 식당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종업원과 손님, 행인 등 13명이 부상, 경북대병원과 파티마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식당 내 조리실에서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ms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