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전격 압수수색] 97년 기아ㆍ2000년 현대車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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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씨와 현대·기아차의 인연은 1997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씨는 당시 부도(97년 7월)를 맞은 기아차 산하의 기아경제연구소 이사로 영입돼 대선 직전까지 3개월가량 기아차에 몸을 담았다.
기아차 경영진은 김선홍 회장이 퇴진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논리를 개발해내기 위해 김씨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씨는 다시 2000년에 현대차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컨설팅회사인 아더앤더슨의 부회장으로 일하던 김씨는 현대가(家) 분란 과정에 있던 정몽구 회장 편에 서서 적지 않은 도움을 줬고 이런 인연으로 이후 현대차의 컨설팅을 맡았다.
김씨는 이후 1년가량 현대차의 향후 사업방향과 계열사 정리,금융업 진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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