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민은행(060000) - 예상보다 높은 외환은행 인수 대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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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060000) - 예상보다 높은 외환은행 인수 대가...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00,000원
■ 예상보다 인수 대가가 높은 편이지만…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대가를 주당 15,400원을 제시했고, 인수 지분은 총 64.62%로 총 대금은 6.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0% 지분 인수를 가정한 외환은행 시가총액은 9.9조원인 셈이다. 당초 예상한 주당 14,200원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이고, 수출입은행의 태그얼롱 행사 지분 6.25%도 제외됐다. 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참고로 외환은행 가치 9.9조원(주당 15,400원)은 하이닉스와 현대건설 등 유가증권 평가익 1.4조원이 시가대로 반영됐다고 가정하면 8.5조원인 셈이다. 이는 2005년 말 자본조정에 계상된 유가증권 평가익을 제외한 총자기자본 4.2조원 대비 2.0배 수준이다. 따라서 과거 한미은행과 제일은행의 사례와 비교하면 다소 비싼 가격인데, 그 당시보다 대부분 은행주의 Valuation multiple이 높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과도한 인수가 제시로 인한 인수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합병시 외환은행의 주가가 인수가격에 비해 낮고 국민은행의 주가가 더 많이 오른 상태라면 실질적 인수가는 더 낮아지게 된다.
■ 합병은행 BPS는 2.2% 감소에 그쳐
합병을 가정한 은행 BPS(2005년 말 기준)는 영업권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추정치 38,400원에 비해 약 2.2%(주당 837원) 감소한 37,600원으로 추정된다. BPS 감소 규모가 미미한데다 앞으로 인수하게 될 지분 규모, 합병 비율,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여부 등에 의해 충분히 상쇄 가능한 수준이다.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가정한 2006년 말 추정 BPS는 49,200원이고, 영업권을 차감한 수정BPS는 43,000원이다. 추정 EPS는 8,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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