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효성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업계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게임시장에 대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무기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며 기존 게임사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T는 대기업 게임시장 참여의 대표적인 성공사롑니다. (수퍼)KT, 대기업 참여 성공사례 포털사이트 파란닷컴을 통해 농구게임을 서비스하며 단숨에 최고의 퍼블리셔로 올라섰습니다. 효성그룹은 태스크포스팀 'HS 쇼케이스'를 구성하고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했습니다. (수퍼)효성, 별도 게임사 설립 고려 연말까지 4개 안팎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으로 게임회사를 분리할 수 있다는 계획입니다 SK는 2600만명에 달하는 OK캐쉬백 고객을 확보한 만큼 조기에 시장을 확보할 것을 자신했습니다. SK는 철저하게 퍼블리싱에 치중하고 전문 개발사로부터 게임을 공급받습니다. (녹취)연승우 SK 디지털마케팅팀 부장 "게임은 개발사가 SK는 퍼블리싱 치중, 연말까지 4~6개 서비스 예정" 한편 SK C&C도 내달 첫번째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