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폴리염화비닐(PVC) 업계의 모임인 한국바이닐환경협의회가 22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오장수 LG화학 부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LG화학 한화석유화학 등 30여개 석유화학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이 협회는 환경보전과 PVC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