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유통..업황 모멘텀 건재-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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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교보증권은 유통업종에 대해 단기 낙폭이 과도하며 업황 모멘텀도 훼손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매출 둔화와 소비심리 하락, 까르푸 인수에 따른 업계 재편 가능성, 홈쇼핑 업체들의 수익성 약화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향후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며 이를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업황 및 소비심리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높다면서 지난해 1분기까지의 낮은 기저효과로 주요 유통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내년까지 소비 확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긴 흐름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CJ홈쇼핑, LG상사를 업종 최선호주로 꼽고 중소형주중에서는 광주신세계와 동양백화점, 현대DSF를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