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거래가 3월 정점 완만한 하락"..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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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CJ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D램 고정거래가격이 3월을 정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3월 하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은 512Mb DDR2가 평균 1.1%, 512Mb DDR이 2.1% 하락 전환했다고 소개.
현물가격이 고정거래가격 대비 10% 이상 낮은 상태이며 비수기 진입으로 현물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고정거래가격도 3월을 정점으로 덜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DDR2는 생산량 증가로 공급 부족이 해소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
다만 4월 인텔의 CPU 가격 인하 이후 PC 수요가 다시 개선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하락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D램 평균 가격 하락폭은 8% 정도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