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2일 다이와는 KTF의 신규 사업이나 해외 투자 관련 리스크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회사측은 3월말 보조금 제도 도입으로 1분기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한 업계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됐으나 향후에는 경쟁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소개. 한편 회사측이 2010년까지 HSDPA로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공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2만8731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