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아시아 정유주에 대해 반등을 대비해 매수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21일 JP는 적어도 오는 2009년까지 정제마진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수율도 고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정제 설비 증가율이 향후 4년간 2.8% 정도로 추정되며 수요가 상대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유가가 보다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 글로벌 정제 설비 증가율은 1.4% 정도로 예상했다. 밸류에이션에 이러한 업황 호조가 반영돼 있지 않다면서 타이오일과 S-Oil을 아시아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