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아파트 시장에도 따끈따끈한 분양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지방에서는 이달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울산 강변 굴화지구 월드 메르디앙'이 단연 눈길을 끄는 분양물량이다. 울산 강변 굴화지구에 들어서는 '월드 메르디앙'은 (주)밀개(사장 백인혁)가 시행을 맡은 지하 2층 지상 13~24층짜리 10개동 규모의 아파트다. 33평형 423가구， 43평형 191가구， 50평형 82가구 등 총 696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평당 분양가가 850만원이며， 오는 2008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월드 메르디앙'은 최상의 아파트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이미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 열기가 뜨거웠다. '월드 메르디앙'이 들어서는 강변 굴화지구는 울산시민의 주거 선호도 1순위인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울산고속도로 북부순환도로， 문수로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울산 경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울산~부산고속도로가 2008년 말 개통될 예정으로 울산 중심생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 그 외에도 '월드 메르디앙'은 옥동， 무거동의 명문학원이 밀집돼 있고 울산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원어민을 초빙한 '영어마을'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크게 환영 받고 있다. 아파트 건축에 있어서도 '월드 메르디앙'은 입주자를 우선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권을 확보했으며，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보행동선 단축 및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층을 주차장화하고 그 위에 공원단지를 조성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공원단지는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생활을 더욱 여유롭게 하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테마 공원으로 조성했다. 자녀들의 EQ 발달을 위해 안정성과 재미를 고려한 각종 놀이기구로 호기심을 키워주는 감성 놀이터， 입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상징성 높은 개선문 광장은 인상적인 이미지를 준다. 또 여유와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름에는 단지 내 시원한 경관을 제공하게 될 오아시스 파크는 야자수를 비롯해 아름다운 수목과 화초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향기정원， 따뜻한 정과 여유가 흐르는 주민화합의 커뮤니티 광장이 될 '물의 정원' 등이 그것이다. 또 단지에 야간 조명과 옥탑 조형물을 설치， 독특한 아파트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는 입구부터 벽면 전체를 아트 홀 수준으로 꾸며 '월드 메르디앙'만의 남다른 고품격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과학적인 동선배치와 함께 자연의 느낌이 살아있는 고급마감재가 돋보이는 수납공간도 주목할 만 하다. 빈 공간을 남겨두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22자 붙박이를 기본 시공해 고객의 편리함과 공간 활용 만족도를 높였다. '울산 강변 월드 메르디앙'은 월드건설의 특유의 강점인 합리적인 공간설계와 예술미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격조 높은 주거공간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며 현재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문의？(052) 265－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