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령 은퇴자 종부세 면제 추진…공성진 의원 등 11명 개정안 제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거주 목적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고령은퇴자에 한해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해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0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등 11명은 소득금액 일정수준 이하의 고령자에게 종부세를 과세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냈다. 개정안은 소득세법에 따른 직전연도 종합소득금액이 2400만원 이하(가구별 합산금액)인 65세 이상의 납세의무자가 소유한 주택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1가구 1주택인 경우에는 종부세를 과세하지 않도록 했다. 대표발의자인 공 의원은 "과세형평을 높이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종부세 과세기준을 낮추는 등 보유세를 강화했지만 이를 실거주 목적으로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고령은퇴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므로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개인정보 갖고 있다"며 쿠팡에 협박 이메일…경찰 추적중 [종합]

      쿠팡에서 30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유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

    2. 2

      [포토] 미세먼지의 계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3. 3

      '음주 킥보드' 사고 후 줄행랑…지갑 때문에 '덜미' 잡혔다

      술을 마시고 전통킥보드를 몰다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도망친 20대 남성이 사고 현장에 지갑을 떨어뜨려 덜미를 잡혔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31일 오후 8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