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脫 CTI株' 변신 성공할까 ‥ 시스윌·콤텔 등 업종전환 - CTI 업체들은 산업의 변화와 함께 기업들의 성쇠도 달라져 - 2002년 이후 경쟁이 심화되고 수요가 줄어 관련 업체들이 실적 부진에 빠졌기 때문 * 신우·KDS·라딕스·AP우주통신 등 관리종목 탈출기대 - 50% 이상 자본잠식과 매출액 50억원 미만 요건에 해당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유가증권시장 종목 대부분이 이달 말 사업보고서 제출과 함께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전망. * 스틸파트너스, 제2의 사냥감은‥삼성물산·다우기술 '사정권' - 증권업계에선 "KT&G처럼 시장점유율이 높고,우량자회사를 보유 중이며,지배주주가 낮은 종목들이 공격리스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 - "삼성물산 다우기술 대한항공 삼성전자 신세계 CJ 등은 공격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굿모닝신한) * 삼성전자(005930) ; 약세 전망? ‥ 대차거래 잔액 급증 - 삼성전자 대차거래잔액은 지난 2월28일 1조426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이달 들어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1조1991억원 선을 유지 - 삼성전자 대차거래규모가 증가한 것은 주가 약세를 전망한 기관이나 외국인의 공매도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 * 포스코(005490) ; 회사채 1조3천억 발행 … 경영권 방어용 활용 -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국내외 사채를 상환하고 사내 유보자금의 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포석 - 포스코는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국내외 사채를 신규 사채 발행을 통해 갚기로 함에 따라 사내 유보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가능 - 시장에서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포스코가 2%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해 8% 정도인 자사주 보유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하이닉스(000660) ; 내리막길 벗어나나 ‥ 곧 반등 기대 - 실적부진 우려로 올 들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하이닉스의 주가 하락폭이 과도해 조만간 반등국면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 잇따라 - 전문가들은 실적부진 우려가 과장됐고 낙폭도 너무 크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어 * 엔씨소프트(036570) ; '늪' 탈출 ‥ 새 게임 기대로 외국인 매수재개 - 온라인게임 리니지 명의도용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어 주목 -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도 향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 - 외국인은 9일 이후 약 30만주를 사들이며 38.8%이던 지분율을 40.2%로 다시 40%대로 끌어올려 - 전문가들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새 게임의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 * 휘튼도 감사의견 거절 받아 ‥ 자본잠식으로 퇴출위기 - 서일경영회계법인은 최근 감사보고서에서 "휘튼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운영실태보고서와 현금흐름표 등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회사가 계속 존속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지 않는다"고 밝힘 - 이달말까지 자본잠식을 해소하더라도 내달 10일까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확인서를 받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됨. * 디피아이(000320) ; 6월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 디피아이는 4월28일 임시주주 총회를 열어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와 페인트 전문사업 회사인 노루페인트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힘 - 배정비율은 디피아이 주식 1주당 노루홀딩스 주식은 0.36주,노루페인트 주식은 0.91주...분할 기일은 6월1일 * 혜인(003010) ; SK건설에 149억 공급계약‥창사이래 최대 규모 - SK건설에 149억원 규모의 디젤발전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 이는 연간 매출액의 13%에 해당되는 규모로 단일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 이번 공급계약 외에 집단에너지용 가스발전기에 대한 수주도 늘어날 예정인 데다 원화절상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어 올해 실적 목표치를 15% 정도 상향 조정할 계획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